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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인의 시어골 편지
서울신문사 기자를 거쳐 명지전문대 교수 퇴직 후 수필로 등단했다. 이막인생을 자연에 로그인, 시어골 풍광을 앵글 속에 담으며 밭농사 글농사를 함께 짓고 있다.

총 게시물 97건, 최근 0 건 안내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7
  마른 잎을 떨구면서도 성근 그물 같은 끈을 놓지 않는 담쟁이 계절이 가고 세월이 가면서 늙은 농부 손등의 핏줄 같은 줄기가 점점 도드라집니다 &n…
한종인 2022-11-29
96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를 청려장靑藜杖이라 합니다. 1년생 초본식물인 명아주의 다 자란 줄기는 가볍고 단단하기 때문에 지팡이에 매우…
한종인 2022-11-17
95
    "꽃모닝~?"'가련미의 극치'가 꽃말인 쥐꼬리망초입니다. 오늘도 시계가 흐리네요.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시월의 첫 날입니다. 시원함 느…
한종인 2022-10-16
94
    아침에 파랗던 하늘이 소나기가 한 차례 지나가네요.좋은 계절, 좋은 마음 담고 즐거운 이야기 나누는 기분 좋은 날 되십시오.   …
한종인 2022-10-13
93
    산을숨긴 짙은안개 해가나자 싹걷히듯맑고푸른 하늘처럼 파란마음 담으시고 상쾌한날 되십시오     '글로벌웹진' 뉴스로 칼…
한종인 2022-09-11
92
    '보물주머니'가 꽃말인 눈괴불주머니입니다.   어제오늘 선선해서   일좀 했더니   몸이 축 늘어집니다.   …
한종인 2022-09-04
91
    한강물이 지척인데 어찌하여 산에있나 있을곳이 아니련만 분수없는 木龍일세   살아있는 용이라도 물없이는 승천못해술을물로 아는…
한종인 2022-08-24
90
  '치유, 운명, 친애,깨끗한 사랑'이 꽃말인 누리장나무 꽃이 핍니다.  고약한 냄새가 나서 구린내나무라고도. 꽃은 예쁘죠?   취오동臭…
한종인 2022-08-21
89
    어쩐지 여성의 느낌이죠? 봉선화의 꽃말은 '날 건드리지 마세요'.     밤이 선선해졌습니다.잠을 잘 잘 수 있어 좋네요. …
한종인 2022-08-18
88
    '충실, 정조, 청순한 사랑'이 꽃말인 큰까치수염.한방에서는 낭미파화狼尾巴花라 하여 약용하는데 꽃이름이 큰까치수염보다는 이리꼬리꽃이…
한종인 2022-08-07
87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 개화가 긴 금계국입니다.한 번 심어놓으면 해마다 꽃을 볼 수 있고 개체수가 늘어납니다.꽃말은 '상쾌한 기분'.연일 습습합니…
한종인 2022-07-11
86
  '단순, 편안, 풍요'가 꽃말인 접시꽃이 한창입니다.장마 속 볕이 쨍쨍하네요. 잠시만 있어도 후끈후끈 낮에는 그늘이 아니면 있을 수가 없네요.밭작…
한종인 2022-07-05
85
    넝쿨콩 꽃입니다.낮이 가장 긴 날 하지夏至.눅눅한 날이 이어지다 오늘은 해가 나네요.시계視界가 흐리지만 마음 꽃날이기 바랍니다. &nbs…
한종인 2022-07-03
84
    함박꽃나무에서 이리 고운 꽃이 핍니다. '수줍음, 변함없는 사랑, 영원한 사랑'이 꽃말입니다. 물이 너무 부족하네요.초목은 빗물로 자라는…
한종인 2022-06-21
83
    꽃마리입니다.'사랑하는 사람에게'가 꽃말입니다. 싱그러운 오월 오늘이 선물입니다.건강만 하시면…       고광나무 …
한종인 2022-05-19
82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말괄량이 소녀 삐삐가 연상되는 금낭화.마치 연등을 매단 듯 줄지어 피었습니다. 마음이 번뇌의 속박에서 해방된 상태…
한종인 2022-05-09
81
    앵초 꽃봉오리가 터지기 시작합니다.영춘화와 개나리, 생강나무와 산수유 등 노란색 봄이 분홍으로 옷을 갈아 입네요.하늘도 활짝 웃습니다.…
한종인 2022-04-17
80
  퇴비 밭에 뿌려놓았더니 똥구린내가 진동합니다. 당분간은 거름 냄새 속에 살아야 하는 상황. 어제 성당 손님이 다녀 가셨는데 나중에 신부님이 그 차…
한종인 2022-04-04
79
  개암나무 암꽃이 피고산수유 꽃망울도터졌습니다.낮,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노란 봄의 시작입니다.환한 꽃 날 되십시오.  꽃보다 꽃…
한종인 2022-03-30
78
생강나무 꽃망울이 터집니다. 움트고 싹트는 등 여기저기 봄이 보이네요.생기 넘치는 봄날 되세요.     '글로벌웹진' 뉴스로 칼럼 한종인의 시…
한종인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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