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욕총영사관은 7월 24일 필라델피아한인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필라델피아 지역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 한인사회의 연대감을 표하기 위하여 한인동포 밀집 거주지역 경찰서인 Philadelphia Police 35th District에 마스크 2천매를 기증했다.
장원삼 총영사는 마스크 기증식에서 경찰 당국에 대해 한인동포들의 안전 및 재산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 6월 초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 관련 흑인시위사태시 필라델피아지역의 많은 한인업소에 약탈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장원삼 총영사는 마스크 기증식 후 샤론 황 필라델피아 한인회장 등 주요 한인동포 지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필라델피아지역 한인사회의 코로나 19 대응현황과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 시위사태에 따른 동포피해상황, 필라델피아지역 동포사회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인사회가 한인회를 중심으로 향후 예상되는 여러 도전에 합심하여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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