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옥사 한미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이 서울서 열린 제48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2일 강남 노보텔 호텔에서 정계와 경제계 기독교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문종의원(국회조찬기도회장)의 사회로 이경숙 국가조찬기도회장의 개회기도와 충정교회 옥성석 담임목사의 설교가 진행됐다.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는 3일 오전 7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정치, 종교, 국방, 기업인들 교인 등 30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서옥자 회장을 비롯한 해외 대표들을 면담하고 기도회에 참석했다.
이 경숙 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의 설교, 안창호 헌법재판관의 특별기도,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장중규 육군참모총장의 기도와 찬양의 소리가 울려펴졌다. 이어 한반도 평화통일 청년기도회가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같은 장소에서 펼쳐졌다
또 4일엔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국제 친선 조찬기도회가 열렸다. 이재영 의원의 사회로 홍문종 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의 환영사 최남수 목사 (광명교회 담임) 설교가 있었고 가수 윤형주씨의 특송에 이어 서옥자 회장이 재외동포대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