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의 세계화 기치를 내건 '컨셉코리아' 열세번째 무대가 12일 뉴욕 모니한 스테이션에서 국내외 패션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이 주최한 '컨셉코리아 여성복 F/W 2016'은 '자렛(jarret)'의 이지연 디자이너와 이번 시즌 새롭게 참가한 '요하닉스(YOHANIX)'의 김태근 디자이너가 수준 높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글=이오비 칼럼니스트 사진=ZINNO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