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 NY포담대 한인학생회와 첫 파트너쉽 체결

이노비 강태욱 회장(왼쪽 두번째)과 한인학생회 회장단(회장 김기영 오른쪽 두번째)이 포즈를 취했다

문화복지비영리재단 이노비(회장 강태욱)가 20일 뉴욕의 포담대학교 한인학생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포담대 한인학생회 김기영 회장 등 회장단은 이날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의 이노비 본사를 방문했다. 향후 이노비와 함께 봉사와 사회참여 활동을 하기로 했다.

포담대 한인학생회는 작년에 김기영 회장(3학년, 경제학과)을 중심으로 출범되었는데, 작년 11월 이노비 행사에 학생회에서 봉사로 참여하면서 보다 단단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이노비를 통한 봉사와 사회참여를 하기로 했다.

김기영 회장은 "2017년 여름에 이노비에서 인턴쉽을 하고 봉사의 인연을 맺었다. 포담대학교에 입학해 한인학생회를 만들면서 학생회 임원들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앞으로 2기, 3기까지 계속 봉사와 협력관계가 이어져 보다 많은 한인 학생들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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