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 NGO 이노비(대표 강태욱)가 2017년 11월 7일 화요일 세시 반, 맨하탄 UES 양로원(구 드윗양로원)에서 문화힐링이벤트를 열었다.
이노비는 2011년부터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무료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한국의 전통 가락과 서양의 예술 가곡이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소프라노 이승현과 피아니스트 이윤지가 음악 감독을 맡았고, 하프 연주자 정연화와 바이올린 리스트 정혜지가 거쉬윈의 피아노 곡, 드뷔시의 아라베스크,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 등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클래식들을 연주했다. 또한 뱃노래와 밀양아리랑 등의 한국 전통 노래도 연주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노비 후원문의는 enobinc@gmail.com 이나 212-239-4438로 하면 된다.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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