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비영리 한인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27일 2017년 올 여름 다섯 번째 뮤지엄 투어를 매드 미술관(the Museum of Arts and Design, MAD)에서 진행했다.
시각예술, 공예 및 디자인을 주제로 하는 매드 미술관에서는 전시 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방문 할 수 있는 입주작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투어가 더욱 다채롭게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고태화 작가의 안내에 따라 작가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작품 제작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60-70년 대 미국 히피들의 패션 세계를 보여주는 <Counter-Couture>전, 현대 패션 철학을 살펴볼 수 있는 <fashion after Fashion>전, 그리고 독특한 감각을 가진 핸드백 디자이너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Judith Leiber>전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참가자들이 미국의 히피 문화가 반영된 패션을 전시한 <Counter-Couture>전에서 여성복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뮤지엄 투어 참가자들이 미국의 히피 문화가 반영된 패션을 전시한 <Counter-Couture>전에서 여성복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참가자들이 매드 미술관 로비에서 고태화 작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참가자들이 <Counter-Couture>전에 있는 전시품들을 보며 열띤 대화를 나누고 있다.
<Counter-Couture>전은 8월 20일까지, <fashion after Fashion>전과 <Judith Leiber>전은 8월 6일까지 개최된다. 알재단 뮤지움 투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 주소 info@ahlfoundation.org 또는516-983-39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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