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전문필진 l 사진필진 l 열린기자 l Kor-Eng    
 
열린기자
·열린 기자 (535)
열린 기자
뉴스로는 네티즌 여러분을 위한 ‘열린 마당’입니다. 여러분이 취재한 이야기와 사진들, 화제와 에피소드, 경험한 모든 것들을 인터넷 세상의 다른 분들과 함께 공유하세요. 타 매체에 올린 글들도 출처만 밝힌다면 환영합니다. 뉴스로 관리자(newsroh@gmail.com)에게 보내주시면 편집 과정을 거쳐 ‘열린 기자’ 코너에 게재해 드립니다.

총 게시물 535건, 최근 1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김호 대북사업가의 눈물

시민사회단체 ”무죄판결 나와야“
글쓴이 : 정성혜 날짜 : 2022-04-29 (금) 21:06:35

시민사회단체 무죄판결 나와야

 


 

엄마! 아빠 살아있긴 한 거야? 아빠가 너무 안 오니까, 아빠가 없어서 허전해아빠 진짜 살아있는 거 맞아?”

 

어제는 남북경협사업가 김호 대표의 항소심 첫 재판이 있었습니다.

1251심 판결 후 3개월 만입니다. 항소심은 6개월 안에 끝내야 하고 무죄 판결이 나와도 검찰 측에서 재항소를 해 대법원까지 갈 수 있습니다.

 

재판 전날 김호 대표 막내가 잠을 자려는데 엄마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 살아있긴 한 거야? 아빠가 너무 안 오니까, 아빠가 없어서 허전해아빠 진짜 살아있는 거 맞아?”



 


이게 무슨 일입니까이 끔찍한 야만(野蠻)의 세상 언제까지 알면서도 모른척하며 살아가야 할까요.

이번 2심에는 반드시 무죄 판결이 나오고 검찰 측에서 항소를 포기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김호석방대책위와 각 시민사회단체에서 연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빠의 생사를 걱정하는 막내에게 하루빨리 아빠를 돌려보내 줍시다.

 

다음 재판은 526일 오전 1030분 서울고등법원 302호에서 진행됩니다.

 



****************

 

국가보안법 피해자, 남북경협사업가 김호 무죄석방 촉구 기자회견이 끝나고 항소심 첫 재판이 230분에 시작되었습니다.

 

1심 판결 후 3개월 만에 김호 대표를 보았습니다. 재판관은 검찰, 변호인, 김호 대표 당사자에게 항소 이유를 물었습니다.

 

검찰 측은 4년이라는 1심 형량이 너무 낮다는 이유였습니다. ,,,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변호인측도 항소 이유를 밝혔고, 김호 대표 당사자에게 항소 이유를 묻는 발언할 시간을 주었습니다.



 


발언을 하려는 김호 대표가 감정이 복받쳐 발언을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재판정은 눈물바다가 되었고, 그 모습을 보고 있던 김호 대표 아내분은 차마 보지 못하고 법정을 나갔다 다시 들어왔습니다.

 

김호 대표의 첫 말은 "내가 무능해서 그들에게 이용당했다"로 시작되었고 우린 모두 함께 울었습니다. ㅠㅠ

 

남북교류협력법에 의해 국정원에 보고하고 진행된 IT 사업입니다.

북측 IT 전문가는 김호 대표가 일을 시키는 고용인이었고 위챗이나 이메일을 보면 김호 대표가 그들에게 업무지시를 한게 분명히 나오는데 왜 본인이 반국가단체에 자진 지원을 한 것인지 재판관에 물었고 현명한 판단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항소심 재판관은 상식적인 판단을 할 것이라 믿고 다음 재판에는 복도까지 가득 메워서 사법부를 압박해야겠습니다.

반드시 김호 대표가 무죄 석방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내어 함께 합시다.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 양심수후원회, 범민련, 민중당, 민애청, 자주통일실천연대, 명지대 등등 오늘 참여한 통일운동단체 활동가들께서 함께 해 주셔서 김호 대표 본인과 아내분, 아버님도 큰 힘이 되셨을 것이라 봅니다.

 

다음 재판은 526일 오전 1030분 기일에는 변호인측에서 증거신청한데 대한 여부를 결정하는 증거체부 절차가 진행됩니다.

 


 

글 사진 정성혜 양심수후원회 사무국장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열린 기자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reporter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洪性仁 l편집인 : 盧昌賢 l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창간일 : 2010.06.05. l미국 : 6 Brookside Trail Monroe NY 11950  한국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 전화 : 031)918-1942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