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원각사 갤러리 8월 28일까지 전시

조성모 작가의 ‘지구의 마지막 연필(The Last Pencil on Earth)’ 전이 순회 전시 형태로 뉴욕 원각사 갤러리에서 열려 눈길을 끈다. 오늘 8월 28일까지 계속되는 전시는 모두 35점의 평면 작품을 선보인다.


조성모 작가는 지난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뉴저지 해켄색의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2년만의 개인전을 연 바 있다. 이 전시엔 세계 최초의 연필조형물 시리즈와 입체-평면작, 최신 캔버스작품 ‘달 시리즈’를 소개해 미국 미디어와 미술 평론가로부터 깊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뉴욕원각사 갤러리 전시에서는 입체 조형물들을 평면 캔버스와 결합, 지클리(Giclee) 프린팅으로 출력해 연필들을 채색한 ‘입체-평면’작을 중심으로 미술 애호가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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