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재단 뉴욕서 개최
뉴욕 소호에 위치한 김명희작가 스튜디오에서 지난 14일 알재단(회장 이숙녀) 주관으로 故김차섭(1940-2022) 화백의 추모 1주기를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 한국에서는 김차섭화백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지난 8월 19일 춘천에서 열린 바 있다.

뉴욕 소호 스튜디오에서 김명희 화백이 고 김차섭 화백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이지영>
이날 추모행사는 존 배 교수를 비롯, 김 웅, 민병옥, 최성호, 조숙진 등 중견 작가들 및 미술인과 지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명희 화백이 직접 김차섭 화백의 작품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은 과거 사진을 비롯, 김차섭 화백과의 교류를 회고하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또한 강종숙 도예가의 기획으로 달항아리에 방문객들이 직접 그림과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차섭 화백은 1969년 한국아방가르드협회 창립 등 한국 전위미술(前衛美術) 확장에 앞장섰고, 동판화부터 추상·구상 회화까지 폭넓은 작품 활동으로 2002년 ‘이중섭미술상’을 수상했다. 김 작가는 1975년 뉴욕으로 이주 후, 왕성한 작품 활동을 전개했으며, 1990년 귀국하여 강원도 춘천의 폐교에 작업실을 차리기도 했다. 이후 아내 김명희 화백과 함께 뉴욕 소호와 춘천 내평리를 오가며 30여 년 동안 꾸준한 작품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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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알재단 ‘현대미술상 수상 작가전’ 뉴욕 개최 (2023.10.3.)
AHL-T&W Foundation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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