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가라지아트센터 개최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환경문제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이승 작가의 독특한 '대나무 전'이 뉴욕에서 개최돼 관심을 끈다.
뉴욕 가라지아트센터(The Garage art center)는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달간 이승 작가의 개인전 ‘Bamboo Forest(대나무숲)’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을 보호하고 지구를 살리자는 취지로 생긴 전세계적 기념일인 Earth Day가 있는 4월을 맞이하여 마련됐다.
LIU Post 미대 교수로 재직중인 이승 작가는 긴 팬데믹 기간동안 대나무 숲이 있는 자택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자연을 관찰했다.
이번 전시에선 자연과 직접 교감하며 영감(靈感)을 받아 그린 대나무를 주제로 작업한 대형 회화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뻗어 자라는 유연하면서도 강인한 대나무를 표현한 신작 3점이 눈길을 끈다.

스테파니 리 큐레이터는 “다채로운 색감으로 공간을 채우는 큰 스케일의 작업들은 평화롭고 조화로운 대나무 숲의 정취를 관람객들에게 생생하게 전해 자연을 통해 건강한 삶의 균형을 찾는 계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5월 7일엔 파스텔 목탄 연필등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대나무를 주제로 그려보는 워크숍 이벤트도 마련된다. 워크숍은 12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 링크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https://garageartcenter.as.me
http://garageartcenter.org/exhibition-single-seung.html
For more information about the workshop, please visit
http://garageartcenter.org/event-single-seung.html
전시
Bamboo Forest
작가
Seung Lee (이승)
전시기간
4/23 – 5/22/2022
오프닝 리셉션
Saturday, 4/23/2022 @ 4pm – 6pm
워크숍
Saturday, 5/7/2022 @ 3pm – 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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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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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5 가라지 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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