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

김종선회장 배재현배우 윤정대표 등 영광

제2회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이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임재수)가 주최한 시상식에선 나눔봉사공헌부문 대상 김종선 나실련 회장이 수상했고 아역배우 봉사공헌엔 연기자 배재현이, 영화제작사 공헌엔 와이제이글로벌그룹 윤정 대표가 나란히 영광을 안았다.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은 각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 타인을 위해 봉사(奉仕), 헌신(獻身)해 온 인물들을 발굴해 공로자를 격려하는 봉사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 글로벌인플루언서 협회가 주관했으며 경인매일TV, 경인매일, 아시아에이미디어그룹 등이 협찬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각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펼친 인물들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칭찬신문명 창조자로 잘 알려진 김종선 나실련(나부터개혁실천세계연합) 회장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MBC TV <칭찬합시다> 제안자로 37년간 국내 시민운동과 글로벌 칭찬문화 운동을 통해 긍정의 인류대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김종선 회장은 2015년 11월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을 칭찬영웅 1호로 선정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는 뉴욕과 뉴저지, 워싱턴, 애틀랜타 등 미동부를 순회하며 칭찬운동을 적극 홍보해 미국 주류사회에도 반향(反響)을 일으켰다.

당시 23선으로 미연방하원 최장수였던 찰스 랭글 연방하원의원은 “나실련의 칭찬운동이 정말 놀랍고 멋지다”며 김종선 회장에게 엄지를 치켜 세우며 칭찬하기도 했다.

김종선 회장은 “코로나 위기의 시대에 이렇게 큰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칭찬으로 국민들을 위로하는일에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칭찬으로 세계를 제패하는 지식경제 블랙홀 창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꽉막힌 북미 남북 미중관계를 세계 4대정상 교차 칭찬영웅 릴레이로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인상적인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아역배우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배재현(14) 군은 영화 <소년 김두한>의 타이틀 롤로 주목을 받은 주인공이다.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9일까지 5개 지역에서 순회 공연한 연극 <레미제라블>에서 가브로슈 역으로 타고난 연기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해 장차 큰 재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극 <레미제라블>에 출연한 대배우 최종원과 함께 한 배재현

차세대 액션스타를 꿈꾸는 그는 바쁜 연기생활에도 학업도 열심히 하고 매우 예의바른 배우로 평가를 받고 있다. 평소 어머니가 예의바르게 최선을 다하라고 가르쳐 주셔서 항상 그뜻을 따라 실천에 옮기다 보니 주변에서 품성이 반듯한 배우라고 칭찬을 듣는단다.

배재현 군은 “2021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 저를 아역배우 부문으로 소중한 상을 주셔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 잊지 않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배우로 성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어른스럽게 말했다.

영화제작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윤정 대표는 2020년부터 문화 예술의 새로운 르네상스시대의 출발을 알리며 음원과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영화로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크루아상>, <요시찰>, <긴 하루> 등을 개봉하고 엔터테인먼트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선 암투병을 이겨낸 가수 조승구가 가수 부문 수상도 하고 축가(祝歌)를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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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칭찬전도사’ 김종선회장 美정치인들 감사장 받아 (2016.11.22.)

찰스 랭글 연방의원 제임스 로툰도 팰팍시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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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리뉴스>

‘소년 김두한’ 배재현 레미제라블 호연 화제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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