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러시아가 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 청소년 표준 올림피아드에 대표팀을 파견(派遣)한다고 3일 아무르스카야프라브다 통신이 전했다.
러시아 대표팀에는 블라고베셴스크 고교생이 포함되었다. 바로 블라고베셴스크 국립 사범대 부속 고등학교 학생 나자르 바우에르이다.
최근 우파에서는 국제 청소년 표준 올림피아드에 참가할 러시아 대표팀 선발이 있었다. 러시아 각 지역에서 도착한 34명의 최고 우수생들 중 7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그 중에 나자르 바우에르가 속했다.
나자르의 어머니 류보피 바우에르는 “이번 우승이 우연이 아니었고 오랜 준비와 특별 자료들을 탐독한 결과임을 언급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표준화가 무엇인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는 제품 또는 서비스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규칙과 기준을 정하는 활동이다. 표준화는 사실상 거의 모든 곳에 사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나자르 학생은 하루 전에 우파 시에서 돌아왔다. 올해 그는 여름 동안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한국에 가기 전에 올림피아드 참가자들은 강도 높은 준비 과정을 거치게 된다. 나자르로서는 이번이 처음 해외여행이라고 아무르주 교육부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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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全러시아 한국어올림피아드 성황리에 개최돼 (2020.10.27.)
모스크바 고등경제대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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