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이 지역 공동체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교육복지문화 향상을 위한 ‘지역상생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성장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교육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등록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0월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10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단체에는 최대 5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극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구성원이 직접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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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공무원연금공단, 은퇴공무원 건강생활교육 실시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은퇴공무원의 건강한 은퇴생활 지원을 위해 2024년도 하반기 건강생활 교육(2박3일)을 수안보상록호텔에서 운영한다.
교육은 총 3회 운영되며 제1차 교육은 지난 9월 26일~28일 실시하였고, 10월 10일~12일에 제2차 교육, 10월 17일~19일에 제3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회차별 40명씩 총 3회 운영하며, 부부동반 과정도 운영한다.
공단은 퇴직 후 삶을 점검하는 계기와 활기찬 일상의 원동력을 제공하고, 재직공무원과 달리 소속기관이 없는 은퇴공무원이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이번 교육과정을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을 주제로 하여 ▲퇴직 후 마음가짐(마음건강) ▲노년기 질환예방(이론) ▲근력운동(실습) ▲재무설계 ▲현장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공단은 건강생활 숙박교육 외에도 목공실습·사진촬영·악기연주과목으로 구성된 생활취미교육을 전국단위로 운영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퇴직공무원들이 건강한 노후생활(老後生活)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수혜 확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