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인 뮤지션 및 영화감독 우수 작품 선보여
뉴욕한국문화원, CJ문화재단 협업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과 공동으로 제2회 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Young Korean Artists Series)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력과 비전을 갖춘 전도유망(前途有望)한 차세대 신진 한국 아티스트를 뉴욕 무대에 소개하여 향후 주류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한인 뮤지션들의 공연과 다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단편영화 상영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주자로는 가야금 연주자 김도연이 이끄는 ‘김도연 밴드’가 오는 29일(금) 오후 7시30분, 뉴욕한국문화원 극장 무대에 올라 가야금과 서양악기가 결합된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한국음악을 전공한 연주자 최초로 미국 뉴잉글랜드음악원 즉흥음악과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김도연은 그래미 어워드가 선정한 “미래지향적 뮤지션”으로 인정받으며 현지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토) 오후 7시 30분에는 유명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 뉴욕 재즈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류다빈이 이끄는 ‘류다빈 밴드’의 공연이 이어진다.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류다빈은 2024년도 UNISA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재즈 피아노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2023년에는 세계적 권위의 허비 행콕 재즈 컴피티션에서 세미파이널리스트로 발탁된 재즈 유망주이다.
이어 4월 6일(토)에는 신진 한인 영화감독들의 우수 단편영화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 인 뉴욕’이 개최된다. 한국 청룡영화상 단편상 수상작인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유종석),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단편 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칠흑>(이준섭)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화제가 된 작품 총 6편을 엄선(嚴選)하여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상영할 예정이다. 제2의 박찬욱, 봉준호 감독을 꿈꾸는 젊은 감독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은 “문화원에 신설된 자체 극장을 활용해 우수한 기량을 갖춘 한국 신진 아티스트들의 공연 및 영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그들의 현지 진출 저변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 깊다”고 밝혔다.
또한 CJ문화재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뉴욕문화원과 지속적으로 협업(協業)하여 다양한 장르의 한인 예술 창작자들이 주류 무대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 예약이 필수이다. 상세 내용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koreanculture.org) 및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과 인스타그램(@kccn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뉴욕한국문화원 ☎ 212-759-9550으로 연락하면 된다.
* 문의: 한효 실무관(공연) 황태현 실무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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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뉴욕 K-Pop 댄스 나이트 개최 (2024.3.12.)
뉴욕한국문화원&링컨센터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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