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 오바마 여사가 다음 주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시를 방문하는 세계 각국 정상들의 부인들을 초청해 뉴욕주 테리타운에 있는 스톤 반스 농장에서 오찬(午餐) 모임을 갖는다고 백악관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스톤 반스 농장은, 커뮤니티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친 환경 농장의 역할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라며 각국 정상 부인들의 오찬 모임 장소로 선정한 배경을 밝혔다.
이날 이날 초대되는 각국 정상들의 부인들은 이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견학 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배운 채소 재배 방법과 계란 수거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뉴욕=민지영특파원 jymin@newsroh.com
<꼬리뉴스>
미쉘여사 아동비만방지 캠페인도 활발
스톤 반스 센터는 맨해튼 유엔본부에서 북쪽으로 약 25마일 떨어진 웨체스터 카운티의 테리타운에 위치했다.
80에이커 부지의 비영리법인 농장으로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외부인들의 방문을 받으며 다양한 공공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악관은 “스톤 반스 센터는 건강과 환경에 좋은 음식재료 생산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어린이들과 농부 주방장들은 물론 수천명의 방문자들이 오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미쉘 여사와 부인들은 농장안의 블루힐 레스토랑에서 자체 생산된 재료로 만든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미쉘 여사는 최근 어린이 비만(肥滿)의 경각심(警覺心)을 촉구하는 ‘움직이자(Let's Mov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