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원반갖기도 하고 도넛같기도 한 이 건물은 도대체 무엇일까.
이 건물은 영국의 정보기관중 하나인 GC(Government Communication)의 본부다.
영국의 정보기관은 국내와 국외를 각각 담당하는 MI5와 MI6로 나눠져 있지만 GC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C 본부는 영국 첼튼햄(Cheltenham)에 있으며 자세히 보면 도넛 윗부분에 거대한 위성안테나를 비롯해 각종 전파를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안테나들이 설치돼 있음을 알 수 있다. 건물자체로만 보더라도 그야말로 장관이다.
뉴욕=안치용특파원 cyahn@newsroh.com
<꼬리뉴스>
구글 어스도 자체 검열
구글어스나 빙맵 등을 통해 위성사진을 살펴보면 입이 쩍 벌어지는 구조물들이 많다.
오늘 국민일보를 보면 그리스가 구글어스를 이용해 정부에 신고하지 않은 수영장을 갖춘 저택을 1만 여채나 찾아냈고 뉴욕주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재산세를 줄이기 위해 정부에 신고하지 않은 야매(?) 수영장을 갖춘 호화저택을 찾아냈다고 한다
그럼 구글어스는 100% 있는 그대로의 위성사진을 공개할까?
그렇지는 않다.
우리나라에서는 포털사이트에서 위성사진이 서비스되지만 일부지역의 경우 중요시설물이 숲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일명 검열 사진(Censored Photo)라고 해서 국가안보상의 이유로 실제 위성사진이 공개되면 안되는 지역은 구글도 정부요청대로 검열된 사진을 끼워 넣은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