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태어난 뉴욕의 신생아(新生兒) 중 가장 흔한 이름은 남아는 제이든(Jaden), 여아는 이사벨라(Isabella)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뉴욕시 보건국은 지난해 뉴욕시 5개 보로에서 태어난 12만 7천여명의 신생아 중 1424명의 아기가 제이든 혹은 이사벨라의 이름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2008년 2위였던 이사벨라는 지난해 1위 소피아를 따돌리고 새로운 여왕(?)의 자리에 등극했다. 3위는 미아가 차지했고 에밀리와 매디슨, 새라, 애슐리, 리아, 애나 순으로 나타났다.
남자아기 2위는 대니얼에게 돌아갔고 이썬과 마이클, 데이빗, 저스틴, 매튜, 조슈아, 알렉산더, 크리스토퍼 순이었다.
이번에 1위를 차지한 제이든은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의 아들과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아들 이름으로도 잘 알려졌다.
<꼬리뉴스>
희귀 이름은 드레이크와 네이바
제이든은 흑인과 히스패닉 가정에서 특히 인기가 높았는데 이름의 뜻은 ‘감사함’이고 이사벨라는 헤브라이어로 ‘신에 대한 맹세’라고.
드문 이름으로는 남아가 드레이크, 오라이언, 핀츄스 등이 꼽혔고 여아는 네이바와 젤디였다. 각각 동명이인(同名異人)이 열명도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