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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젯츠덕에..” 뉴욕제과점 베이글 100만개 무료제공

글쓴이 : 노창현 날짜 : 2011-01-19 (수) 23:45:28

“베이글 100만개를 공짜로 드립니다!”

NFL 뉴욕 젯츠의 열성팬인 뉴욕의 한 제과점 주인이 젯츠의 슈퍼볼 진출을 기원(祈願)하는 뜻에서 베이글 100만개를 무료로 나눠주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의 로컬 라디오 1010WINS는 브루클린 카나시에 있는 ‘베이글스 바이 벨’의 업주 워렌 벨 씨가 오는 23일 피츠버그와 아메리칸 컨퍼런스 챔피언 결정전을 갖는 뉴욕 젯츠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젯츠를 상징하는 초록색 베이글 1백만개를 무료로 나눠준다고 보도했다.

 

초록색 베이글은 20일과 21일 22일 사흘에 걸쳐 베이글스 바이 벨 제과점 매장이 있는 브루클린과 포스터 애버뉴 매장에서 나눠줄 예정이다.

워렌 벨 씨(사진 왼쪽)는 이날 마티 마코위츠 브루클린 보로청장(가운데)과 함께 기자회견을 마련, 초록색 베이글로 테이블에 'JETS'라는 글자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뉴욕 젯츠의 시즌 티켓을 소유하고 있을만큼 열성팬인 그는 유타주 파크 시티에서 21일 개막하는 선댄스 필름 페스티발에도 베이글을 보내 뉴욕 젯츠의 응원(應援)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욕 젯츠와 겨루는 피츠버그는 한국계 흑인스타 하인스 워드(35)가 있어 한국 팬들에게도 낮익다.

와일드카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뉴욕 젯츠는 지난 16일 강력한 우승 후보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28-21로 제압하고 2년 연속 아메리칸컨퍼런스(AFC)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한 바 있다.

뉴욕=임지환특파원 jhlim@newsroh.com

  

www.1010wins.com

<꼬리뉴스>

브루클린 보로청장 “초록색 베이글 냄새부터 환상”


워렌 벨 씨는 “선댄스 페스티발에 초록색 베이글을 보내서 영화배우들이 베이글을 먹으며 뉴욕 젯츠를 응원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극한 젯츠 사랑을 보였다.

브루클린의 마티 마코위츠 보로청장은 “초록색 베이글에 크림치즈나 플레인 버터를 발라 먹으면 냄새부터 환상일 것”이라고 벨 씨의 호의(好意)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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