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들은 발렌타인 선물로 보석을 선호(選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사가 14일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보석류를 선물로 구입했다는 응답은 뉴요커가 17%로 전국평균 10%보다 크게 높게 나타났다.
한편 발렌타인 데이를 위해 뉴요커가 지출한 선물 구입 비용은 1인당 평균 195달러로 조사됐다. 뉴요커의 195 달러는 역시 전국 평균비용 181 달러보다 14달러 높았다.
특히 발렌타인즈 데이 선물로, 연인과의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질 것으로 생각한다는 답변은 뉴요커가 28%, 전미 평균은 22% 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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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치김 칼럼니스트 kimchilimnyc@gmail.com
<꼬리뉴스>
발렌타인 데이 축하 7천달러 쓰기도
뉴욕 할렘에 사는 타바사 미첼 씨(38)는 올 발렌타인 데이에 지난해보다 두배 수준인 120 달러를 지출했다.
부모님과 12일 생일을 맞는 여동생을 위한 선물을 구입한 그녀는 “모두가 얼마간 사랑의 선물을 받고 싶어 하는게 아니냐”고 말했다.
스테파니 프레드릭 씨의 경우 발렌타인 데이 축하를 위해 지난해와 같은 7천 달러를 지출했다. 결혼 18년차인 그녀와 남편 스티브는 프랑스 알사스 와인을 특별히 준비했다.
그녀는 “지난해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포르투갈과 스페인에 여행을 갔다.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서 멋진 와인과 매혹적인 건축양식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뉴요커들은 로맨틱하다는데 한표를 던져야 할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