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의 첫 번째 혼외정사 연인 레이첼 우치텔(36)이 사설 탐정(Gumshoe)으로 변신했다고 뉴욕 포스트가 21일 보도했다.
우치텔은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사설탐정업체 DGA 펌의 맨해튼 지부를 맡아, 실종 사건을 비롯한 각종 케이스를 맡아 탐정 활동을 벌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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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텔은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배우자의 외도 수사를 의뢰해 오는 고객도 많겠지만 그 보다는 실종, 살인 사건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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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우치텔 TV프로듀서에서 VIP호스테스 인생유전
우치텔이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은 것은 2010년 타이거 우즈의 첫 스캔들 상대로 알려진 것이지만 매스컴을 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1년 그녀는 9.11테러참사로 사망한 약혼자 제임스 오그래디의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이 뉴욕포스트에 크게 실려 눈길을 끌었다. 당시 오그래디는 월드트레이드센터에 있던 투자은행에 근무하고 있었다.
우치텔은 96년 뉴햄프셔 대학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5년간 블룸버그 TV의 뉴스 프로듀서로 일했다. 그녀는 약혼자가 사망한 후 3년뒤인 2004년 월가의 트레이더이자 어릴적 친구인 스티븐 에렌크란츠와 결혼했지만 넉달만에 헤어졌다.
이후 ‘밤의 세계’에 데뷔, 뉴욕 나이트클럽의 VIP 접대를 했고 2005년과 2006년 라스베가스 타오 나이트클럽의 VIP 호스테스로 인기를 모았다.
우치텔은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언젠가는 내가 대표인 사설탐정회사를 설립하는게 꿈”이라며 회사명도 ‘퓨마 PI’로 정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