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오페라가수 폴 포츠(paul potts)가 제주를 위해 세계7대자연경관 도전 홍보대사로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폴 포츠를 홍보대사로 위촉(委囑)했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이날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역경을 딛고 세계적인 오페라가수로 기적처럼 꿈을 이룬 폴 포츠 씨가 세계 7대 자연경관 도전에 적극 나서준 것에 고맙다”며 큰 기대감을 표했다.
폴 포츠도 “아름답고 에너지가 넘치는 제주도를 전 세계의 알리고 반드시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되는데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한편 폴포츠& 케빈 컨 제주콘서트가 7일 오후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오는 15일까지 제주, 서울 등 7개 도시에서 코리아 투어가 공연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꿈과 희망, 영혼의 노래로 전 세계인의 가슴을 울린 폴 포츠가 세계7대자연경관 도전 홍보 대사로 나섬에 따라 적잖은 힘을 받게 됐다.
지금까지 해외 인지도가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제주도는 폴 포츠의 유럽을 비롯한 월드 투어를 통해 해외지역 투표율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70년 영국 태생인 폴 포츠는 2007년 영국ITV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우승을 차지하며 평범한 핸드폰 판매원에서 드라마틱한 인생의 반전을 이뤘다. 2007년 데뷔 앨범 ‘One Chance’는 전세계적으로 500만 장 이상이 팔려나갔고 현재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오페라 가수로 성장했다.
서울=정현숙 기자 nychrisnj@gmail.com
<꼬리뉴스>
민주평통도 제주세계자연7대경관 힘보탠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기택)도 제주도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민주평통자문회의와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범도민추진위원회(위원장 부만근)는 6일 도청 4층 대강당에서 우근민 지사와 제주지역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김대성)에서 주관하여 개최된 “상생과 공영 통일정책 국민공감 대회”에 앞서 진행되어, 제주지역 자문위원들의 참여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 김대성 부의장은 “전 세계 101개국에 1만8천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는 만큼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투표 참여와 홍보에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민주평통 이상직 사무처장도 “101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1만8천여명의 자문위원들의 힘을 모아 제주가 반드시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근민 지사는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1억표가 필요하다. 민주평통자문회의가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에서 큰 힘을 발휘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