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서 불법 성매매를 한 한인 등 36명이 무더기로 검거(檢擧)됐다.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 검찰은 지난 31일 마사지 팔러를 가장해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로, 이 모씨와 김 모씨 진모 씨 등 한인 8명을 포함, 3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버겐 카운티 검찰은 24일부터 28일 사이에 뉴저지 포트리와 에지워터, 테너플라이, 엥글우드 등지에 있는 마사지 팔러 열 두 곳을 급습(急襲), 이들을 체포했다.
한인들이 검거된 업소는 팰리세이즈팍의 스트레스 리덕션센터와 엥글우드의 알로하 스파 버겐필드의 스프링 스파, 포트리의 코아 스파, 에지워터의 월드헬스 스파와 허드슨 쎄라피 등이다. 알로하 스파의 업주 진 모씨와 직원 김 모씨는 뉴욕 플러싱에 주소지를 두고 있었다.
뉴욕=임지환특파원 jhlim@newsroh.com
<꼬리뉴스>
뉴저지 레코드지 얼굴 웹에 올려
뉴저지 지역신문 레코드 지는 31일 이번에 체포된 마사지 팔러 관계자들 36명 중 21명의 얼굴(머그샷)을 웹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들중 아시안은 12명이었고 대부분 한인과 중국계였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하루 평균 10여명의 남성을 상대로 한 성매매 영업으로 수 만달러의 이익을 챙겨 왔다. 급습 당시, 검찰이 업소에서 압수(押收)한 현금 총액은 6만 달러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