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의 대규모 교사 해고(解雇)를 예고한 가운데 이것이 공교육 시스템에 장기적 후퇴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 공익 옹호관은 24일 NY1과의 인터뷰에서 교사 해고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10년 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깊은 우려(憂慮)를 표명했다.
▲ 이하 사진 www.ny1.com 캡처
그는 지난 1976년과 1977년 단행된 대규모 교사 해고의 여파에 따른 피해를 회복하기까지는 또 다른 10여년이 소요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룸버그 시장은 시 공립학교 교사 6천여명을 해고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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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훗날 복직시키려해도 돌아오는 교사 적을것”
드 블라지오 공익옹호관은 이번 방침이 교사당 학생의 비율을 크게 높일 것이라면서 또다른 문제는 뉴욕시가 교사들을 후에 다시 채용하려 해도 돌아오는 숫자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70년대 해고한 1만5천명의 교사 중 9천명에 대한 복직(復職) 계획을 세웠지만 이들 중 3분의1만 다시 교단에 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와 교사노조 등에서는 해고 이외의 다른 대안을 찾기에 부심하고 있어 향후 어떻게 교사 해고문제가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