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가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릴 글로벌 역사외교대사를 모집하고 있다.
반크는 13일 “최근들어 일본 정부가 국제적 로비활동을 강화하면서 동해, 독도에 대한 오류가 영어권뿐만 아니라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어, 아랍어 등으로 급속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차원의 노력과 별도로 다국어가 가능한 언어별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 마감되는 글로벌 역사외교대사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대상은 영어 일어 스페인어 등 다국어가 가능한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다.
반크는 뜻있는 대학생들을 글로벌 역사외교대사로 위촉해 다국어로 확산되고 있는 독도, 동해는 물론, 한국역사 전반에 걸친 오류(誤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시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위촉(委囑)된 글로벌 역사외교대사로 하여금 한국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와 영토를 바로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여 독도 정보 오류 시정(是正)을 넘어, 보다 적극적인 한국알리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기태 단장은 “반크와 함께 세계속에 잘못 알려진 독도를 지키고 60억 세계인의 가슴에 대한민국을 심어나갈 위대한 청년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바란다”고 기대했다.
뉴욕=노정훈특파원 jungroh@newsroh.com
<꼬리뉴스>
글로벌 역사외교대사 한국 역사오류 정보수집
반크의 글로벌 역사 외교대사 지원자들에게는 세가지 임무가 주어진다.
첫째 독도와 동해, 대한민국의 역사 오류 정보를 찾아내어 전 세계에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임무 수행, 둘째 한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교환학생, 원어민 교수를 대상으로 독도와 동해에 대한 자료를 전달하여 Men-To-Men으로 독도를 홍보하는 활동, 셋째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활동 등이다.
글로벌 역사 외교대사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한국홍보자료 킷트가 제공되며 활동기간 중 우수학생은 ‘글로벌 역사외교대사 임명장’이 발급된다.
신청은 반크 홈페이지(www.prkorea.com)를 참조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7월 20일이며 발대식이 열리는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