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특수고인 브롱스 과학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중인 노움 샤피로 군(18)이, 하버드대와 예일대를 포함한 여섯 개 아이비 리그 대학으로부터 입학 허가서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고 데일리 뉴스가 보도했다.
신문은 샤피로 군이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컬럼비아, 코넬, 그리고 유펜까지 여섯 개 아이비 리그 대학에 합격해, 어느 곳을 가야할 지 고민중이라고 전했다.
샤피로 군은 이번 입시에서 총 13 개 대학에 입학원서를 제출했고, 이중 브라운 대학만 대기자 명단에 들어갔을 뿐 나머지 대학에 모두 합격하는 영광을 누렸다. 아이비리그가 아닌 대학으로는 듀크와 뉴욕주립대(SUNY) 빙햄튼이 있다.
샤피로 군의 내신 성적은 97.07, SAT 는 2천 2백점이고, 가라데 검은띠를 따기 위해 연습하는 과정에서 느낀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가라는 주제의 에세이를 썼다.
newsroh@gmail.com
www.nydailynews.com
<꼬리뉴스>
아이비리그 중 다트머스만 지원안해
샤피로 군은 데일리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기쁘다. 하지만 자만하지 않겠다. 합격한 학교들의 캠퍼스를 둘러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샤피로 군은 아이리그 대학 중 유일하게 다트머스 대학에 원서를 내지 않은 것에 대해 “큰 도시에 있지 않기때문”이라고 답해 뉴욕과 같은 대도시를 선호하고 있음을 알렸다. 다트머스는 아이비리그 첫 한인 총장으로 잘 알려진 김 용 총장이 있다.
재미있는 것은 데일리 뉴스가 과연 이 샤피로 군이 어느 대학을 선택할 것인지 네티즌의 설문조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하버드와 예일, 프린스턴, 코넬, 유펜, 콜럼비아, 듀크. SUNY 빙햄튼 등 8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서 12일 현재 하버드와 SUNY 빙햄튼이 나란히 28%로 공동 1위에 랭크된 것이다.
그 다음은 예일(13%) 콜럼비아(11%) 프린스턴(9%) 순이었고 듀크(3%)는 꼴찌에서 두 번째였다. 그런데 이런 영재를 대기자 명단에 넣은 브라운대는 간 큰 대학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