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이 하나로 치닫고 있습니다. 재외동포의 위상은 점점 높아질 겁니다.”
한명숙 전 총리는 12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매화홀에서 열린 재외동포기자 간담회에서 재외동포의 위상강화를 특별히 강조했다. 한 전 총리는 “지구촌이 하나로 묶여지는 시대를 맞아 재외동포는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세계인이다. 지역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구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전 총리는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영화배우 문성근 씨가 주도하는 ‘유쾌한 100만 민란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 전 총리는 애권의 단일 정당을 현재진행형으로 만들기 위해선 국민의 명령으로 할 때 가능하다”며 “그간 입으로만 단일정당을 외쳤지만 문성근씨의 100만 민란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2012년 재외국민선거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투표를 하기까지는 언론인의 힘이 아주 중요하다”며 재외동포언론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서울=노창현기자 croh@newsroh.com
▲ 한명숙 전 총리가 우장균 한국기자협회장(오른쪽)과 이종국 재외동포기자협의회장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