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돈나가 극진한 딸사랑을 보였다.
마돈나는 뉴욕의 예술특수고인 라과디아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을 위해 자신이 아끼는 샤넬 부츠를 기부(寄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뉴욕언론에 따르면 라과디아 고교 학부모회는 매년 기금모금을 위한 ‘베이크 세일’을 하는데 마돈나는 학부모 자격으로 부츠를 기부한 것. 이 부츠는 경매 행사를 통해 판매됐다.
학부모회측은 지난 봄 베이크 세일에 마돈나의 샤넬 부츠가 경매를 위해 기증됐다고 확인했지만 얼마에 팔렸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라과디아 고교 베이크 세일에는 유명 소설가 조나단 리탐이 자신의 차기작 주인공으로 발탁될 수 있는 기회를 기금 모금 경매에 부치는 등 유명인사들의 기부로 잘 알려졌다.
newsroh@ghmail.com
<꼬리뉴스>
유명인사 애장품 기증 수만달러 수입
라과디아 특수예술고는 공립학교지만 예술분야의 명문고로 통한다. 마돈나의 딸 로디스는 지난해 9월 이 학교에 입학했다.
이 학교엔 유명인사들의 자제들이 많은데 이런 애장품 기증을 통해 보통 수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