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 싸움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베개싸움(pillow Fight) 월드컵’이 17일 브루클린 바르샤바 폴리쉬 내셔널 홈에서 열렸다고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가 보도했다.
올해 처음 열린 베개싸움 월드컵은 스웨덴과 오스트리아 일본 등에서 온 여성 참가자 여덟 명을 포함해 총 40여명이 출전, 격렬한 베개 전쟁을 벌였다.
▲ 베개싸움 월드컵이 브루클린에서 열렸다. 사진은 지난달 맨해튼서 열린 국제베개싸움의 날 행사. photo by 김진곤
대회를 주최한 펑크 록 필로우 파이트측은 “경기 침체로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날려보내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월드컵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월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국제 베개싸움의 날’에는 1천여명의 뉴요커들이 참여해 베개 싸움을 즐겨 화제를 모았다.
newsroh@gmail.com
photo by 김진곤
<꼬리뉴스>
베개싸움은 어릴적 추억의 놀이
지난달 맨해튼서 열린 ‘국제 베개싸움의 날’은 2003년, 동물보호기금 모금을 위해 처음으로 열린 이래 해마다 4월에 열리는 연례행사로 자리잡았다.
잠자리에 들기 전 베개를 던지며 장난을 치던 어릴 적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행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베개 싸움의 날은 뉴욕시 외에 보스턴, 시카고를 비롯한 다른 대도시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보르도 등 유럽 여러 나라에서도 같은 날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