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타임즈에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환영하는 廣告(광고)가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광고는 워싱턴 타임즈의 13일자 A5면에 전면 컬러로 실렸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이 대통령이 귀엣말을 주고받으며 빨간 카펫의 계단을 내려오는 대형 사진을 게재했다.
광고를 실은 것은 재미한인사회에서 정치력 신장에 힘쓰는 한미공공정책위원회(KAPAC 이철우 회장). 한미공공정책위원회는 “이명박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환영하며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글로벌 경제와 국가안보 등에 걸쳐 큰 결실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회장은 “이 광고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을 미국내의 모든 한인커뮤니티가 지원한다는 사실을 명시했다”고 밝혔다.
워싱턴 타임즈는 워싱턴 포스트와 함께 이 지역의 주류 일간지로 백악관을 위시해서 모든 행정부와 연방의원실 그리고 연방정부의 주요기관 및 주요 씽크탱크에 배달되는 보수적인 신문이다.
한편 이철우 회장은 국빈방문과 관련, 워싱턴 포스트와 포브스 지에 기사로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뉴욕=임지환특파원 jhlim@newsroh.com
<꼬리뉴스>
트위터 사용자 한미정상 행사 초대 화제
이명박 대통령의 국빈만찬에 트위터 사용자들이 招待(초대)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백악관 방문 환영행사에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이들을 초청했다고 보도했다.
AP는 이들을 ‘트위플(Tweeple)’이라고 표현하고 이는 세계에서 가장 인터넷 무선통신이 발전한 나라 중 하나의 한국의 대통령을 환영하는 뜻에서 기획됐다고 전했다.
조지 워싱턴 대학생 아담 프랭클은 백악관의 페이스북 횸페이지에 행사에 관한 의견을 올린 이후 초청장을 받았다며 “사실 한국에는 특별한 관심이 없지만 테크놀로지만큼은 흥미를 갖고 있다. 이번 행사에 아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