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미국에서 공동으로 관광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장 민민홍)는 7일 중국의 관광공사인 CNTO(China National Tourist Office) 와 공동으로 온라인 관광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국과의 전략적 提携(제휴)는 인접국간 관광을 연계함으로써 원거리 시장인 미국에서 방한 관광객 유치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10월부터 12월까지 계속되며, 양 국은 공동 관광홍보 웹사이트인 www.visitChinaandKorea.com 를 개설하고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과 중국의 최신 관광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동 웹사이트에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8개 여행사의 엄선된 한중 연계 관광상품도 함께 소개돼 웹사이트 방문자들이 관광정보 입수와 여행예약을 동시에 할 수 있게 했다.
뉴욕=임지환특파원 jhlim@newsroh.com
<꼬리뉴스>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도 지원
관광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12 여수 엑스포 등 한국방문의 해에 개최되는 각종 이벤트와 축제, 한식, UNESCO 세계유산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도의 ‘세계7대 자연경관 (New 7 Wonders of Nature)’ 선정을 지원하기 위해 웹사이트 방문자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배너링크도 게재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이전에도 중국과 주요 도시 공동 관광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과도 매년 ‘Discover Asia Now’ 캠페인을 공동 실시하는 등 원거리 미국시장 開拓(개척)을 위하여 인근 아시아 국가들과의 다양한 협력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