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3091)
·뉴스로 창(窓) (274)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3,091건, 최근 2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뉴욕한인女공무원 광화문서 독도문제 1인시위

글쓴이 : 노창현 날짜 : 2011-07-26 (화) 01:41:21

뉴욕시 교육국에서 일하는 한인 여성공무원이 광화문에서 일본의 독도침탈과 한국정부의 미온적인 대응을 비판하는 1인시위를 벌일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뉴욕시 교육국에서 학부모조정관으로 일하는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 최윤희 회장은 25일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와의 인터뷰에서 “다음달 1일 정오부터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해적질과도 같은 일본의 행위와 한국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를 비판하는 1인시위를 갖는다”고 밝혔다.

현재 교과부의 산하 국립국제교육원 프로그램인 TALK(해외 영어 장학생) 교사프로그램의 뉴욕 홍보위원 자격으로 모국을 방문중인 최윤희 회장은 최근 일본정부의 공무원 대한항공 탑승 통제조치와 일본 국회의원들의 울릉도방문 등 일련의 사태가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음에도 한국 정부가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1인 시위를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Yes 독도, No 다케시마’라는 피켓을 준비한 최 회장은 “몇년전 일본의 작은 마을에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만세를 부른 것을 시작으로 조직적으로 독도침탈행위를 계속하더니 아예 올해부터는 내놓고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하는 뻔뻔함을 보이고 있다. 이를 묵과한다면 우리는 더 큰 것을 잃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이 독도를 일본영토라고 교육하는 것은 자국 국민들에게 역사와 진실을 왜곡(歪曲)함은 물론, 특히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학생들에 뇌리에 각인(刻印)되어 평생을 잊지 않고 잘못된 역사에 의한 애국심을 발휘하는 무서운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녀는 “지난 쓰나미 발생 당일에는 일본대사가 한국정부에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했는데 한국정부는 무엇이 두려운지 남이 내 발가락을 내 것이라고 덤벼드는데도 뒷짐만 지고 있다. 뉴욕에서 일본해를 동해로 표기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는 나로서는 모국에서 이런 뉴스를 접할 때마다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라고 분개했다,

뉴욕=노창현특파원 croh@newsroh.com

 

▲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주최 행사장에서 최윤희 회장(왼쪽)

<꼬리뉴스>

뉴욕의 대표적인 교육운동가 최윤희회장

최윤희 회장은 뉴욕한인사회는 물론, 미주류 교육계 인사들에게도 대표적인 한인교육운동가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 회장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한인사회를 규합하며 미국 교과서 등에 잘못 표기된 한국의 역사와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잡기 위한 운동을 온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수년전 큰 파문을 일으킨 ‘요코이야기’가 미국 초등학교 교재에서 퇴출되도록 주도했고 뉴욕한인교사회와 함께 설날의 영어 표기를 ‘중국설(Chinese New Year)’이 아니라 ‘음력설(Lunar New Year)’이며 뉴욕 공립학교에서 설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도록 뉴욕시청 앞에서 시위를 갖는 등 미주류사회에 대한 로비와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엔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주최로 뉴욕의 공립학교 교장,교사들을 초청한 스승의날 행사에서 뉴욕시 1,600여 공립학교 교과서의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정정표기하는 정당성을 강조하며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들을 배포(配布)해 눈길을 끌었다.

최 회장은 평소 붉은색의 헤어스타일과 튀는 옷차림을 즐기며 어떤 자리에서건 거침없는 언행으로 주위를 압도한다. 이는 힘없는 소수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류사회의 보이지 않는 ‘유리 천정’을 넘기 위한 그녀의 독특한 전략이기도 하다. 그 결과 뉴욕 주류사회에서 ‘최윤희’라는 이름은 그 누구보다 강력한 교육운동가의 이미지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윤희 회장은 “지난 6월엔 한국에서 뉴욕으로 여행 온 대학생들이 독도가 일본 땅인 것 같은데 왜 한국에서 한국 땅이라고 하느냐는 어이없는 일도 있었다. 이것이야말로 미래의 주역인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민족관과 역사교육에 소홀한 교육의 현주소가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최 회장은 “이번 1인시위를 통해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규탄하고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한국정부와 교과부로 하여금 올바른 역사 교육을 서두르도록 요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등록일 : 2010.08.31. l창간일 : 2010.06.05.
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l한국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607-204 / 전화 : 010-2041-1942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