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유권자센터가 22일 뉴저지 주지사 크리스 크리스티의 타운홀 미팅후 펠리세이즈 팍 브로드 애버뉴에서 필립권 지지 요청 서명운동을 펼쳤다.
한인유권자센터는 포트리한인회장 등 타운홀 미팅에 참여한 한인사회 리더들과 함께 펠리세이즈 팍 브로드 애버뉴 선상의 한인상점들을 방문, 서명을 받았다. 유권자센터의 김동찬 대표는 "바쁜 점심시간 주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두 시간여 동안 65명 정도의 한인들이 서명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유권자센터에 따르면 이와 함께 서명운동을 자발적으로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교회를 순회하고 지인들에게 알려 약 1천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한인유권자센터가 이날까지 받은 서명은 약 850명으로 개인 서명 봉사자들의 서명을 더하면 총 2,000여명의 서명을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인준표결이 예정된 2월말까지 열흘도 안남은 상황에서 목표로 하는 1만명을 채우기 위해선 범 동포사회의 결집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는 포트리 한인회 윤지선 회장이 크리스티 주지사에게 계속 증가하고 있는 뉴저지의 아시아인 특히 한인커뮤니티의 권리를 위해 필립 권 대법원 판사의 인준(認准)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필립권 임명자는 훌륭한 인품과 자격을 갖추고 있다며 상원 청문회에서도 꼭 통과할 것이라 예상한다고 하였다. 필립권 임명자가 최초의 아시아인 및 최초의 이민자로써 대법원 판사로 임명되어 아시아 커뮤니티의 권익이 꼭 지켜질것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욕=민병옥특파원 bomin@newsroh.com
<꼬리뉴스>
뉴저지 한인 서명운동 참여호소
유권자센터는 뉴저지 거주 한인들은 물론, 타지역 한인들도 뉴저지에 거주하는 가족 및 지인들에게 알려 필립권 지지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필립권 온라인서명은 한인유권자센터 웹사이트 www.kavc.org를 방문하면 할 수 있다. 종이 서명 용지는 한인유권자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문의하여 이메일로 받거나, 주변의 필립권 동참 한인단체들에서 구할 수 있다.
종이 서명을 작성하였다면, 한인유권자센터에 fax로 718-961-4603에 보내거나 주소지 (144 Main Street, Suite#201, Hackensack, NJ 07601)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