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水仙花)를 통해 희망을 드려요!’
미국 암협회가 ‘2012년 수선화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해 잔잔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암협회 아시안지부가 매년 봄 ‘수선화의 날’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사회에 무료 암 검진 및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희망의 선물’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의 환자들을 위해 수선화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일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플러싱 경로회관에 수선화 화분 60여개를 증정했던 암협회 아시안지부는 이달 29일까지 수선화 구입 주문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홍보는 암협회 자원봉사자들이 수선화의 날 홍보대사(Daffodil Coordinator)로 활발한 활동을 맡는다. 한편 올해는 한인 학생들의 참여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뉴욕시립대(CUNY) 버룩칼리지(Baruch College)에서 마케팅을 전공하는 권가영 양도 이달부터 수선화의 날 홍보대사를 겸하게 되었다. 2010년 11월부터 아시안지부에서 꾸준히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권양은 “학교나 교회 등에 자원봉사를 원하는 한인 학생들과 함께 ‘수선화의 날’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지영 스페셜 이벤트 매니저는, “한인 학생들이 사회 공헌 및 기여에 대한 한인 학생들의 관심이나 인식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수선화와 함께 암환자와 가족, 지역사회에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뉴욕=민병옥특파원 bymin@newsroh.com
<꼬리뉴스>
희망의 수선화 선물 2월29일까지 주문
수선화는 꽃다발 또는 화분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10달러다. 스페셜 에디션 곰인형과 꽃다발 세트와 익명의 환자에게 꽃을 전달하는‘희망의 선물’은 각각 25달러이며, 화분이나 꽃다발을 박스 단위로 구입할 경우 FedEx를 통한 무료 배송(配送)이 가능하다.
협회는 이달 29일까지 주문을 받으며 픽업 및 배송은 3월 셋째주인 19일에서 23일 사이 이뤄지게 된다.
주문 및 세부 내용 문의는 미국 암협회 스페셜 이벤트 메니저 송지영, 전화 718-886-8890(내선17) 또는 이메일 Claire.Song@cancer.org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