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30일 퀸즈보로를 비롯, 맨해튼, 브루클린, 스태튼아일랜드, 브롱스 등 5개 보로의 상징색을 나타내는 운동화를 출시해 화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퀸즈보로 운동화는 초록색과 흰색이고, 브루클린은 검은색와 흰색, 나머지 보로들도 각각의 색으로 구성됐고 각 보로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뉴욕시 5개 보로 운동화는 135달러 한정판매로 이날 특별한 운동화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몰려 시내 곳곳의 나이키 매장들은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꼬리뉴스>
퀸즈보로 신고 맨해튼 밟고...
이날 뉴욕시 5개보로의 나이키 매장들은 각각 해당 보로를 상징하는 운동화만을 판매했다.
하지만 맨해탄 소호 매장만큼은 5개 보로 운동화 전부를 판매해 고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나이키는 온라인으로도 판매를 했는데 얼마나 생산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장사하는 방법도 가지가지. 기왕이면 50개 주 운동화를 만들면 어떨까? 그런데 퀸즈보로 운동화 신고 브루클린에 가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