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신의 다문화가수 헤라(HERA,한국명 원천)가 피아니스트 출신 위순곤을 자신의 10번째 멘티로 선정,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로 위촉된 헤라는 신곡 ‘가리베가스’ 발표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활발한 멘토 활동을 벌이고 있다.
▲ 헤라와 위순곤 <사진=헤라엔터테인먼트 제공>
피아니스트 위순곤은 색소폰 연주자로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제1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연주가상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최근 가수로 영역을 넓히던 중 한국다문화예술원과 세계다문화예술단을 통해 헤라와 만나게 됐다.
헤라는 대중가수로서의 창법을 기본으로 호흡과 발성, 무대매너 등을 지도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헤라는 ‘가리베가스’와 ‘나예요’를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으로 발표해 여느 때 보다 더 바쁜 상황이다.
헤라의 소속사는 “헤라가 대한민국의 대표히트곡 ‘목포의 눈물’의 작곡가 고 손목인 선생(한국 음악저작권협회 초대회장)에게 가요창법을 지도받았던 감사한 마음을 후배들에게 되돌려주고 싶어한다”며 10번째 멘티로 위순곤을 선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중국 국립가무단 출신의 헤라는 CCTV LNTV 공동주최 가요대회 대상, MTV 가요부문 대상, 2010년 외신기자가 선정한 라이브 최고가수상,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월드가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대표멘토가 된 헤라는 위순곤에 앞서 러시아 출신 나디아, 일본 출신 다문화가정 가수 요시다 미호, 재일교포 고바야시 다마미(한국명 마미박), 후배 김지원을 멘티로 선택해 가수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정현숙기자 hsjung@newsroh.com
<꼬리뉴스>
헤라 지난해 12월 시인등단
헤라는 지난해 12월 월간 '문학세계'와 계간 '시세계' 주최로 12월 말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08회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출품 시는 '창 너머로, 공항, 한강에서, 순간, 어머니, 똑똑똑, 발자국, 높은음자리표, 울타리, 불꽃놀이' 등 10편으로 이중 5편이 문학세계 12월호에 실리게 된 것. 헤라는 세계문인협회 활동과 시낭송 활동을 하게 된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헤라는 중국 CCTV, LNTV 가요대회 대상, 중국MTV 가요부문 대상, 2010년 외신기자가 선정한 라이브 최고가수상,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월드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