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에 만들어진 케익이 온라인 경매(競賣)에서 525달러에 낙찰(落札)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욕의 언론 데일리뉴스는 24일 “오하이오에서 홈리스돕기 경매에서 70년된 케익(fruitcake)이 아리조나에서 온 사람에게 525달러에 팔렸다”고 전했다.
1941년 크로거 사가 만든 이 케익은 신시내티에서 팔렸다가 30년 뒤에 짧은 편지와 함께 다시 크로거사에 개봉되지 않은 상태로 되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거사의 매니저는 이 케익을 올해까지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신시내티에서 엘리트 에스테이트그룹이 홈리스 돕기 경매를 한다는 소식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옥션하우스의 래리 체이니씨는 “이 케익은 원형그대로 상표까지 완벽하게 보존돼 있다”고 말했다.
뉴욕=임지환특파원 jhlim@newsroh.com
<꼬리뉴스>
미국서 가장 오래된 케익은 1911년 만들어져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케익은 1911년 미네소타에서 10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81년후인 1992년 한 집의 옷장에서 발견된 바 있다.
한편 이들 케익은 보존을 위해 브랜디나 럼과 같은 독주(毒酒)에 담궈질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