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네티즌들은 다시 뽑고 싶은 대통령을 노무현. 차기 대통령으로 지지하는 인물을 안철수로 꼽았다.
서베이전문 기업 리서치패널코리아가 운영하는 사이트 패널나우가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네티즌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다시 뽑고싶은 대통령 1위로 꼽았다. 또 차기 대통령 후보로 지지하는 인물 1위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36.8%(1만1068명)로 16.3%(4896명)를 얻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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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회원 2만 6586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노무현 전대통령은 43%(1만 1496명)의 득표를 했다. 2위는 응답자의 24%인 6261명이 ‘없다’를 선택, 역대 대통령에 대한 불신과 실망을 반영했다.
3위는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 12%(3330명), 4위는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 10%(2778명)를 차지했다. 이어 이승만 전 대통령 2%(468명), 이명박 대통령 2%(422명), 전두환 전 대통령 1%(322명), 김영삼 전 대통령 1%(209명), 노태우 전 대통령 1%(186명) 순으로 나타났다.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의견에서 네티즌들은 “어릴때.. 변호사로 활동하시던 모습이 생생하기만한데.. 노무현대통령밖에는 없네 지금까지..” “살아생전 그렇게 싫어했지만..그래도 돌아보면 노무현만한 분은 없네요...” “그나마 조용했지.” “좋은사람은 늘 뒤에 깨닫는법이죠... 후회하지 않을 투표하시길 바랄께요.”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정현숙기자 hschung@newsroh.com
<꼬리뉴스>
문재인 이사장은 대통령 지지 8.2%로 3위
▲ 안철수교수
이에 앞서 17일부터 21일까지 네티즌 3만34명을 대상으로 한 ‘당신이 지지하는 차기 대통령 후보는 누구?’인가에선 안철수 교수가 36.8%(1만1068명)로 조사 대상 9명중 유일하게 1만명이 넘는 지지를 받았다.
2위는 지난해 하반기까지 1위를 달렸던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로 16.3%(4896명)에 그쳤다. 또 국회출입기자들을 상대로 한 차기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8.2%(2467명)로 3위에 랭크됐다.
이어 손학규(2.9% 874명), 한명숙(2.2% 673명) 정몽준(1.5% 470명) 오세훈(1.3% 389명) 김문수(1% 326명) 김두관(0.7% 230명) 순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교수를 지지한 네티즌들은 “배울 점이 많으신 분인것 같아요.”, “대세론도 서민입장이 아니면 서민은 어떻게 살아가죠!” “믿음이 간다.” “안철수여야지 안심.” ‘안철수가 짱.” 등의 코멘트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