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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이수만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만찬 수상

글쓴이 : 노창현 날짜 : 2012-06-05 (화) 12:59:41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과 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4일 코리아소사이어티 창립 55주년 연례만찬에서 나란히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뉴욕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날 연례만찬에서 한덕수 무역협회장은 로버트 벤모쉬(Robert Benmosche) AIG 그룹회장과 영예의 밴 플리트(Van Fleet) 상을 공동수상했다. 또 이수만 대표는 문화공로상(Culture Award)을 수상했다.

 

 

이날 만찬장 헤드테이블엔 이들 수상자와 토마스 허바드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 부부를 비롯, 마크 민턴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 최영진 주미대사 부부, 김영목 뉴욕총영사, 김숙 UN대표부 대사가 자리했고 정운찬 전 총리가 참석해 축사를 했다.

 

  

토마스 허바드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은 “한덕수 회장은 주미대사로 재직하면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지지 여론을 위해 발로 뛰는 열정을 보여줌으로써 한국과 미국의 경제 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한덕수 회장은 “지난 3월15일 발효된 한미 FTA를 기반으로 양국 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무역협회가 이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밴 플리트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코리아소사이어티가 1992년에 제정한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국내인물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이 있고 반기문 UN사무총장은 2004년 외교통상부 장관시절 이 상을 받았다. 미국 수상자로는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헨리 키신저 전 국무부장관 등이 있다.

한편 정운찬 전 총리와 김영목 뉴욕총영사 사이에 자리한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대표는 한류열풍의 주역인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아이돌스타들을 대거 거느린 덕분인지 주변의 시선을 끌었고 화제의 중심에 있는듯한 모습이었다.

스코필드박사 기념사업회의 초청으로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하고 귀로에 뉴욕에 들른 정운찬 전 총리는 캐나다 방문중 토론토 블루제이스 홈경기 시구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열렬한 야구팬으로 소문난 정 전 총리는 “많은 관중앞에서 공을 던졌더니 긴장한 것 같아 어깨가 아프다”며 웃었다.

뉴욕=노창현특파원 croh@newsroh.com

 

<꼬리뉴스>

코리아소사이어티 창설 1957년 플리트 장군 제안

 

뉴욕에 본부를 둔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한미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1957년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의 제안으로 미국의 저명인사들에 의해 창설됐다.

 

한미 양국의 정책과 기업, 경제, 교육, 예술, 영화 등에 관해 전문성 있고 편견 없는 토론과 연구를 수행하며, 상호이해와 친선을 증진시키는 것이 이 기관의 설립 취지로 프로그램과 특별연례행사로 모아지는 기금과 회비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의 주요 활동분야로는 시사 및 정책, 경제, 한국교육, 예술과 영화 그리고 출판물 , 웹사이트, 특별연례행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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