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상 6관왕에 빛나는 가수 아델(Adele)이 강력한 경쟁자를 만났다. 상대는 올해 두 살짜리 여아 마케나.
마케나는 유투브에서 아델의 ‘섬원 라이크 유’를 멋들어지게 부른다. 뉴욕의 데일리뉴스가 19일 유투브에서 큰 화제를 모으는 베이비 가수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마케나는 이날 현재 유투브에서 70만회의 조회수에 댓글만 6천개가 달리는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마케나의 동영상은 엄마인 헤더 페도릭이 2주전 올린 것이다.
1분45초 분량의 동영상에서 마케나는. 핑크색 옷에 보라색 플라스틱 목걸이를 목에 두른 귀여운 공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데일리뉴스는 마케나가 아델 노래의 가사를 일부 놓치긴 했지만 감정표현까지 훌륭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디 ‘TheKingNeV’의 네티즌은 “아델이 이 동영상을 봤다면 마케나가 자신보다 훌륭한 가수가 될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라고 놀라워했다. 한편 데일리뉴스는 마케나 외에도 ‘에바’라는 이름의 2살짜리 여자 아기가 기타를 치며 아델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유투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
뉴욕=임지환특파원 jhlim@newsroh.com
<꼬리뉴스>
아델 최다앨범판매기록
최근 영국 대중음악 매체 ‘NME’는 “아델의 정규 2집 앨범 ‘21’이 영국에서 약 414만 장이 판매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며 “핑크 플로이드의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The Dark Side of The Moon)’의 앨범판매 기록을 깼다”고 보도했다.
www.en.wikipedia.org
아델은 핑크 플로이드에 앞서 마이클 잭슨의 히트앨범 ‘배드(Bad)’의 판매기록을 갱신한 바 있다.
한편 아델은 여름이 오기 전 드레스 사이즈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돌입했다고 영국 더선이 지난 20일 보도했다.
다소 뚱뚱한 체구의 아델은 이미 매주 두 번씩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을 하며 필라테스도 병행하고 있다고 더선은 전했다. 아델은 “담배를 끊은 후 힘이 넘친다. 건강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