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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택가 배회 흑곰생포작전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10-10-28 (목) 02:35:51

 

수개월간 뉴욕의 한 마을을 어슬렁거리던 흑곰이 25일 생포됐다.

뉴욕주 로컬방송인 채널12는 이날 뉴스를 통해 “지난 3개월간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아몽크 지역을 배회해서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흑곰이 환경보호국 직원들에게 생포됐다”고 보도했다.

이 곰은 마을 일대를 돌아다니며 쓰레기통을 뒤지는가하면 어린이 놀이터와 집 뒷마당에까지 나타나 그간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이날 환경보호국 직원들은 흑곰을 발견한 후 마취총을 쏴서 안전하게 생포했다. 당국은 흑곰을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에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31일 할로윈데이 밤에 아이들이 밖을 돌아다니며 초콜렛을 얻는 놀이인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을 마음놓고 할 수 있게 됐다고 안도(安堵)의 표정을 짓고 있다.

뉴욕=민지영특파원 <www.newsroh.com>

<꼬리뉴스>

센트럴파크에선 코요테도..

뉴욕의 주택가에 야생동물이 출몰(出沒)하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대체로 너구리와 사슴 등 온순한 동물들이 많지만 수년전엔 맨해튼 센트럴 파크에 코요테가 나타나 뉴스가 되기도 했다.

특히 자연환경이 좋은 뉴욕 북부 외곽 웨스트체스터 일대는 동물들의 출몰이 많은데 이따금 곰이 마을에 나타나 소동을 벌이기도 한다.

사실 이 지역의 곰들은 사람을 보면 도망가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볼 수 없지만 맹수과인 곰인만큼 두려움이 들 수밖에 없다.

비록 한적한 마을이지만 ‘세계의 수도’ 뉴욕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야생곰을 만난다는게 믿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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