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5600만달러(약 7300억원) 메가밀리언에 당첨된 세사람중 두번째 주인공이 복권을 수령하겠다는 뜻을 알려왔다고 볼티모어 선지가 9일 보도했다.
세금 공제시 1억1천말달러의 현금을 손에 쥘 이 행운의 주인공은 메릴랜드의 세븐일레븐 스토어에서 복권을 구입했다. 복권당첨으로 이 편의점도 1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게 됐다.
선 지는 행운의 주인공이 익명으로 보호되지만 메릴랜드 복권당국은 기자회견을 통해 10일 복권구입 배경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상 최대액의 복권에 당첨된 나머지 두명은 일리노이와 캔사스에서 구입한 주인공들이다. 이 중 캔사스의 구입자는 이미 당첨금을 수령했지만 일리노이 구입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뉴욕=임지환특파원 jhlim@newsroh.com
<꼬리뉴스>
일리노이 당첨복권 주유소 편의점에서 팔려
일리노이에서 당첨된 복권은 레드버드의 주유소 편의점에서 팔렸으며 특정번호를 지명하지 않고 자동으로 뽑아주는 퀵픽(quick pick)방식으로 복권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편의점은 복권 판매 보너스로 50만 달러를 받는다.
미국에서 복권판매금은 참여하는 각 주별로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는데 활용된다. 복권 기금을 주로, 교육과 공공 시설등의 사회 서비스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며, 26개주에서 공교육 지원 비중이 50%가 넘을 정도로 교육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