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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최대 섬유전 맨해튼 개막 50개 한국업체 참여

글쓴이 : Changhyun Roh 날짜 : 2012-07-24 (화) 06:44:41


미주 최대의 섬유전 ‘Tex World USA 2012’가 50개 이상 한국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24일부터 26일까지 뉴욕 맨해튼 제이콥 재비츠센터에서 열린다,


메세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50여개의 한국 업체들을 포함, 세계 15개국 328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메세 프랑크푸르트는 매년 뉴욕을 비롯, 파리, 도쿄, LA에서 섬유전을 열고 있다.


이번 Tex World USA 2012는 한미 FTA 비준안 통과 이후 한국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첫 섬유전으로, 중국 등 경쟁국과 차별화되는 고부가 고품질 이미지를 부각시켜 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섬유전에서 운영되는 한국관은 KOTRA 뉴욕무역관과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 공동주관하는 가운데 기능성 신소재 및 친환경원단을 생산하는 국내정상급 원단메이커 53개사가 참가한다. 또한 경기도청 등 지방자치기관도 참관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KOTRA는 이번에 참가하는 한국업체들이 한미FTA 발효 시 관세 철폐로 수출확대가 예상되는 폴리에스터(4.3%즉시철폐), 인조섬유 파일편직물(17.2% 즉시철폐), 폴리에스터 단섬유직물(12.0%즉시철폐)분야 중심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엄성필 KOTRA 북미지역본부장은 “미국은 중국 다음으로 많은 양의 한국산 직물을 수입하고 있지만(전체 직물 수입액의 약 9.8%), 그간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로 인해 한계를 경험한게 사실”이라면서 “이번 FTA 비준으로 인해 향후 평균13.1%에 달하는 고관세 철폐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추가적인 수출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KOTRA 관계자는 “한국 섬유산업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한미 FTA 발효 등으로 얻은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해야 할 때” 라며 “향후 프리뷰 인 서울(9월), 프리미에르비종(2013년 1월) 등 각종 전시회를 통해 대미 섬유교역 증대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및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한 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욕=임지환특파원 jhlim@newsroh.com



<꼬리뉴스>


글로벌 브랜드, 명품업체 대거 참여


메세 프랑크푸르트의 다이아나 루드윅 매니저는 “랄프 로렌(Ralph Lauren), 캘빈 클라인(Calvin Klein), 게스(Guess), 갭(Gap) 등 대형 글로벌 브랜드 업체와 Tory Burch, Marc Jacobs, Alexander Wang, Armani 등 명품브랜드업체, 그리고 Macy’s 와 같은 대형 유통채널 바이어 등 5,000여명 이상이 참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뉴욕을 중심으로 탄생한 젊은 디자이너 브랜드 들이 고품질에 신기능, 신소재를 구비한 한국 제품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Tex World USA 2012 전시회는 사전등록 시 전시회 참관비 무료이며, http://www.texworldusa.com/index.asp 을 통해 등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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