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마라톤클럽 회원들이 장애인들과 사랑의 달리기 훈련을 가져 흐뭇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저지 한인마라톤클럽(회장 오수영)은 매주 토요일 장애인들과 운동장에서 같이 걷고 달리기를 하는 등의 훈련을 하고 있다.
이 훈련은 평소 장애인 福祉(복지)에 관심이 많은 뉴저지 한인마라톤클럽이 뉴저지밀알장애인 선교단(단장 강원호목사)이 운영하는 사랑의 교실과 연결되면서 이뤄졌다. 훈련은 뉴저지마라톤클럽의 유세형 코치의 전담 지도로 이뤄진다.
뉴저지한인마라톤클럽은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장애인들을 위해 우리가 달리기 훈련을 도우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봉사자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들을 지도하는 유세형 코치는 불편한 몸이지만 함께 걷고 달리는 훈련을 하면서 즐거워 하는 장애인들을 통해 큰 보람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뉴저지한인마라톤클럽은 장애인들의 참여가 늘어날 경우 매주 수요일에도 운동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달리기 훈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문의 뉴저지한인마라톤클럽 646-407-8983
뉴욕=민지영특파원 jymin@newsroh.com
<꼬리뉴스>
뉴저지마라톤클럽 장애인 쉼터마련 기금캠페인도
지난해 12월 창설된 뉴저지한인마라톤클럽은 ‘60대철각’으로 유명한 권이주 홍보대사를 통해 장애인꿈터기금 모금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통산 125회 마라톤을 完走(완주)하고 아시안 최초로 미대륙을 달리기로 횡단한 권이주 홍보대사와 회원들은 올해부터 공식대회에서 1마일당 1달러를 모으는 운동을 통해 한인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있다.
뉴저지밀알선교단은 올해 뉴저지 보고타에 소재한 약 80만달러 상당의 3층 건물을 구입한다는 목표아래 뉴저지한인마라톤클럽과 함께 다양한 펀드레이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7월 1일엔 나눔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꿈터마련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고 9월에는 매년 열리는 장애인들의 야외행사를 페스티벌로 확대해 장애우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하는 달리기대회를, 12월엔 화가 등 예술가들의 작품기증을 받아 기금마련 경매행사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