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아름다운 라면봉사(뉴아라봉)가 펼치는 5월의 라면파티에 외국인 배우와 학생들이 참여한다.
뉴아라봉의 김성아 대표는 16일 “이번달 뉴아라봉 모임에 NYFA film school의 외국인 배우, 학생들과 함께 뉴욕장로교회 청년부에서 함께 봉사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5월의 뉴아라봉은 뉴스로(www.newsroh.com) 후원으로 19일 뉴욕 플러싱 밀알선교단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3년전 유학을 온 김성아 대표는 뉴욕에서도 필름스쿨에서 공부하는 틈틈이 영화와 광고 등에 출연해왔다. 이번에 참여하는 외국인 배우들은 그때 친분을 맺은 이들로 김성아 대표로부터 뉴아라봉 라면봉사활동을 전해들은 후 기꺼이 함께 하겠다는 뜻을 알려왔다.
김성아 대표는 “매월 한차례 뉴욕밀알선교단 소속의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라면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분들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성원이 우리 장애인들에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뉴아라봉 창립 1년을 맞는 7월에는 부산의 대학생들이 합류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아 대표는 “얼마전에 부산에 있는 대학교 봉사단체의 대표학생으로부터 7월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사비와 일부 후원을 받아 뉴욕까지 와서 뉴아라봉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알려왔다”면서 주위의 관심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뉴욕=민지영특파원 jymin@newsroh.com
<꼬리뉴스>
김성아씨, 2010년 펩시콜라 ‘수퍼볼’ 광고출품작 주인공
김성아 씨는 지난 2010년 수퍼볼 광고 출품작이었던 펩시콜라 광고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주인공이다.
당시 펩시가 수퍼볼 광고이벤트로 기획한 ‘크래시 더 수퍼볼’ 광고에서 김성아 씨는 코믹한 내용과 함께 한국어로 대사를 하는 파격적인 내용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비록 최종 결선에는 아깝게 탈락하긴 했지만 한국 배우가 출연한 최초의 TV 광고가 수퍼볼 광고로 출품됐다는 것만으로도 한국에서 많은 관심과 성원이 遝至(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