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수영3관왕에 빛나는 호주의 미녀스타 스테파니 라이스가 지나치게 선정적인 수영복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고 스포츠블로그 훠스플레이스 메달(Fourth-Place Medal)이 1일 전했다.
라이스는 최근 생일을 맞아 디자이너 엘리 곤살베스가 선물한 수영복을 입고 촬영한 셀카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러나 수영복을 입은 사진이 지나치게 야하다는 지적속에 波長(파장)을 몰고 오고 있다.
이 사진은 라이스가 거울 앞에 서서 촬영한 것으로 플래시가 터져 얼굴이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까만색 가죽끈이 X자로 하얀색 비키니를 두르며 라이스의 몸매를 강조하고 있어 자극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라이스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런던올림픽에서도 호주의 금메달 후보로 뽑히고 있어 이같은 논란이 자칫 금메달 전선에 해를 끼치지 않을까 호주 수영계는 勞心焦思(노심초사)하고 있다.
일부 트위터러들은 라이스의 도발적인 사진이 호주수영대표팀의 이미지를 깎아내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호주 수영대표팀은 지난주 남자대표선수 두명이 미전훈중 사설사격장에서 총을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징계를 받은데 이어 이같은 일이 벌어져 난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번 파문으로 라이스의 수영복 스폰서인 스피도사도 당혹해하고 있다. 자사 수영복을 홍보해야 할 라이스가 엉뚱한 수영복을 입고 파문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에선 너무 지나친 과민반응이라고 옹호하고 있다. 수영선수가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게 뭐가 문제냐는 것이다.
400미터 개인혼영 세계기록보유자인 라이스는 수년전에 경찰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포스팅하기도 했다.
뉴욕=임지환특파원 jhlim@newsroh.com
<꼬리뉴스>
일부 남성팬 스테파니 따라하기
스테파니 라이스의 선정적인 수영복이 화제가 되자 네티즌들이 따라하기를 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일부 남성팬들 사이에선 스테파니 라이스의 ‘비키니 코스프레’를 경쟁적으로 흉내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 남성팬은 똑같은 비키니를 입고 셀카 포즈까지 흉내낸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