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눈높이 미주시장 ‘아이레벨’ 재탄생
대교 눈높이가 ‘아이 레벨’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섰다.
‘눈높이 교육’으로 잘 알려진 대교 그룹(회장 강영중)이 19일 뉴저지 리지필드팍 신사옥 오픈식과 함께 기존의 미주 브랜드명을 ‘이높이(E·nopi)’에서 ‘아이레벨(Eye Level)’로 변경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중 회장을 비롯, 존 리 미주본부장 등 대교 임직원들과 김영목 뉴욕총영사, 캐서린 도노반(Catherine Donovan) 버겐카운티장, 조지 포스딕(George Fosdick) 리지필드팍 시장 등 200여명이 자리했다.
강영중 회장은 “40년 가까이 교육사업에 전념하면서 깨달은건 교육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는 것”이라며 “이곳 미국에 신사옥 오픈을 계기로 대교는 세계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교가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일대일 학습과 자기주도 학습법을 더 많은 미국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목 총영사는 축사에서 “대교는 높은 수준의 교육 소프트웨어를 갖춘 특별한 기업”이라며 “한국의 유력기업이 미국시장에 진출하여 교육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커뮤니티와 소통하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리지필드팍(뉴저지주)=노창현특파원 croh@newsroh.com
<꼬리뉴스>
대교 신사옥 삼성전자 미주진출시 본사건물
‘아이레벨 허브‘로 명명(命名)된 대교 미주본부의 신사옥은 15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사무공간은 물론, 프랜차이즈 교육을 위한 트레이닝 룸, 온라인콘텐츠 스튜디오, 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다.
대교 측은 “프랜차이즈 트레이닝 강화를 통해 보다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미 전국 165개 프랜차이즈를 2015년까지 500개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대교의 강영중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신사옥이 삼성전자가 미주시장에 진출당시 본사건물로 사용했던 곳임을 거론하며 “삼성이 오늘날 세계적인 기업을 우뚝 자리했듯이 대교도 오늘 오픈식을 글로벌기업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대교그룹은 뉴저지 해켄색 어린이 병원에 도서와 치료용기구 구입을 위해 2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공헌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