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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독도세리머니 박종우 동메달 보류” 데일리뉴스

글쓴이 : 임지환 날짜 : 2012-08-12 (일) 12:58:19

 

올림픽축구에서 동메달을 따낸 한국대표팀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에 대해 미국 언론도 관심을 표명하고 나섰다.

데일리뉴스는 일본과의 3-4위전 승리직후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배너와 태극기를 들고 운동장을 질주한 박종우(23 부산)가 ‘정치적 메시지’를 표현했다는 이유로 IOC로부터 동메달 수여가 보류됐다고 11일 전했다.

  

데일리뉴스는 IOC는 이번 일에 대해 자체조사를 시작했으며 박종우의 배너는 한국이 일본과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는 작은 섬(islet)에 관한 슬로건이라고 소개했다.

IOC는 “한국올림픽위원회(KOC)에 해당선수가 동메달 시상식에 참가하지 않도록 조치해줄 것과 이번 일에 대해 소명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축구 시상식은 멕시코와 브라질의 결승전이 끝난 직후 경기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거행됐다. 데일리뉴스는 한국올림픽위원회가 이번 일에 대해 즉각적인 입장표명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도 박종우에 대한 제재여부를 놓고 별도의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전했다. IOC나 FIFA에서는 선수가 경기장에서 정치적 표현을 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데일리뉴스는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함으로써 외교적 긴장을 고조시킨 직후 한국이 일본을 2-0으로 제압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의 독도은 일본이 주한일본대사를 소환조치하는 강한 반발로 이어졌으며 웨일스 카디프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축구경기는 더욱 긴장감이 고조됐다고 말했다.

FIFA는 “박종우가 배너를 들고 뛰는 사진을 FIFA 징계위원장이 검토한 후에 추가적인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임지환특파원 jhlim@newsroh.com

 

<꼬리뉴스>

“이명박 대통령 10일 독도방문 한일긴장감 높여”


데일리뉴스는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그 섬은 한국에선 ‘독도’, 일본에선 ‘다케시마’라고 부르고 있으며 한국은 일단의 경찰병력이 섬에 상주시키고 있지만 일본은 자국 영토로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은 지난달에에도 연례 방위보고서에 이같은 주장을 되풀이했다.


지난 10일 이명박 대통령은 독도에서 경찰 경비병력을 만난 자리에서 “목숨을 바쳐 지킬 가치가 있다”고 격려했다. 일본의 겜바 고이치로 외무성장관은 “이 대통령이 이 시점에 그곳에 왜 갔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데일리뉴스는 한국이 오는 8월 15일 일본의 식민지배 35년으로부터 벗어닌 날을 기릴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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