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1월26일, PM 03:37:00 파리 : 1월26일, PM 10:37:00 서울 : 1월27일, AM 05:37:00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1808)
·뉴스로 창(窓) (273)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1,808건, 최근 2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이집트반정부시위 뉴욕서 지지 집회 열려

글쓴이 : 임지환 날짜 : 2011-02-01 (화) 11:15:03

이집트 사태가 날로 격화(激化)되는 가운데 이집트 이민자가 25만명이나 살고 있는 뉴욕 일원에서 이집트 반정부시위를 지지하는 모임이 열리는 등 이집트계가 동요(動搖)하고 있다.

WABC 방송은 30일 뉴저지 저지시티의 이집트 교회에서 이집트 이민자들이 모여 무바라크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를 지지하고 하루빨리 사태가 정상화되기를 기도하는 모임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www.wabc.com

일부 이집트 이민자들은 본국의 혼란상황을 두고만 볼 수 없다며 항공편을 알아보는 등 적극적인 자세도 취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이집트인들이 본국에 있는 가족들의 안위(安危)를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존에프케네디 공항에서 WABC 방송과 인터뷰한 새나 엘베쉬베쉬씨는 “우리는 무슬림 혁명을 원하지 않는다. 이집트가 제2의 이란이 되면 안된다”며 “이집트에 돌아가서 반정부 시위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새나 씨는 가족이 카이로에서 북쪽으로 42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살고 있다며 무바라크 대통령이 물러나지 않는다면 이집트는 더 큰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우려(憂慮)했다.

뉴욕=임지환특파원 jhlim@newsroh.com

 

www.wabc.com

<꼬리뉴스>

이집트 미대사관, “미국시민 하루빨리 떠나라” 촉구

카이로 주재 미국대사관은 이날 처음으로 이집트에 있는 모든 미국인들이 가능한 빨리 떠날 것을 촉구(促求)했다.

포트 제퍼슨에 사는 짐 버크 씨는 “딸이 카이로에 있다. 지난 26일부터 연락이 닿지 않았는데 오늘 새벽 3시경 딸로부터 문자 메시지가 왔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버크 씨는 딸 카일린이 현재 카이로에서 유학중이라면서 “현재 시위로 인한 폭력사태로 딸이 기차역에서 하루를 지샜다고 하더라”고 현지의 혼란상을 전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QR CODE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창간일 : 2010.06.05. l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