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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8월 부활 추신수 음주파문 좋은약” 족집게 역술가 예측

글쓴이 : 노창현 날짜 : 2011-05-18 (수) 00:17:41

 

올해 박찬호와 추신수의 운세를 맞춘 뉴욕의 역술가(曆術家)가 두 선수의 하반기 운세를 점쳐 관심을 끌고 있다.

뉴욕사주아카데미 임부경 원장은 17일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와의 인터뷰에서 “박찬호가 비록 화려한 시절은 끝이 났지만 8월과 9월 최상의 컨디션으로 부활의 가능성을 보일 것이다. 추신수의 음주운전 사건은 좋은 약이 되어 올해 역시 상당한 성적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부경 원장은 지난해 12월 두 선수에 대한 올해 운세를 ‘박찬호 흐림, 추신수 맑음’으로 예언한 바 있다. 특히 박찬호의 경우 “안타깝지만 박찬호의 황금기는 끝났다. 박찬호는 양기(陽氣)가 필요한 사주로 음기(淫氣)가 강한 신묘년(辛卯年)에 상당한 파워를 지닌 일본프로야구에서 견디기가 쉽지 않다”며 박찬호는 차라리 한국에 진출하는 것이 좋았을 것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

  

www.chanhopark61.com

그는 최근 4연패를 기록하며 2군으로 추락한 박찬호가 “인생의 큰 운의 흐름이 변화하는 중요한 변곡점에서 일본행을 선택했으나 운명의 흐름은 그의 편에 있지 않다. 일본처럼 한국인 선수에게 배타적이고 편협한 마음을 갖고 있는 곳에서의 부활은 더욱 더 기대하기 어렵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나 임 원장은 박찬호가 올해 하반기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치면 내년부터 3년간 어느정도는 부활의 가능성이 있다고 희망섞인 예측을 했다. 그는 “5월말부터 컨디션조절에 성공하고 1군으로의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며 “6월, 7월에 어느 정도 회복돼 성적이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8, 9월까지 올시즌 최상의 컨디션이 유지되어 부활의 가능성이 보인다”고 말했다.

추신수에 대해서 임 원장은 “인생의 큰 흐름이 살아 있으며 그 흐름은 지속적”이라고 진단했다. 지난해 12월 예측에서 임 원장은 당시 미국 언론이 시즌전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쳤지만 현실적으로 클리블랜드 잔류가능성이 더 높다고 예측했었다.

 

www.en.wikipedia.org

2011년이 그에겐 대운교체기로 우승 가능성이 있는 강팀으로 옮기기에 적당한 해이지만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전략적으로 몸값을 올리다 2~3년후 대형빅딜로 연봉대박을 터뜨릴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한가지 눈길을 끄는 것은 “추신수가 한가지 조심할 일은 대인관계에서 질투 견제 등이 많아지니 늘 겸손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며 올해 구설수(口舌數)를 조심스럽게 예측했다는 사실이다. 주위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그에게 자기절제를 주문한 것인데 그만 평정심을 잃고 음주운전 사건을 일으킨 셈이다.

그러나 임 원장은 “지난 음주운전 사건은 아직 인생경험이 많지 않은 추신수가 방심에서 일어난 일이고 치명적인 일은 아니다. 추신수 선수의 성격상 똑같은 일을 반복하지는 않을 것이며 오히려 장기적으로 큰 인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좋은 약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추신수가 “5월에 회복되지만 6월에 컨디션 난조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7월부터 8월, 9월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상당한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흐름”이라며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노창현특파원 croh@newsroh.com

    

<꼬리뉴스>

경천동지 예언 쏟아낸 신세대 역술가

임부경 원장은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진출을 족집게처럼 맞춘 노해정씨와 함께 압구정동 출신 신세대 역술가로 유명하다. 2008년부터 뉴욕사주아카데미(neochange4@naver.com)를 운영하는 그는 지난해 10월 역술인 최초로 북한의 김정은에 대한 사주를 분석, “정권 승계는 가능해도 3년 유지는 힘들 것”이라고 예언해 화제를 모았다. 또 올들어 MB 측근 비리 난맥 가능성과 거물 정치인 섹스 스캔들 파문 등을 예고하기도 했다.

또 지난 4월에는 ‘현 인류가 향후 33년 안에 지금까지 보아온 수많은 자연 재해에 비하여 차원이 다른 자연의 분노 앞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예언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진과 쓰나미, 원전 폭발의 대재앙(大災殃)에 직면한 일본이 33년 안에 지진과 쓰나미 화산 폭발 등 지속적이고 강력한 자연재해에 노출되며 국력이 급속히 약화돼 그 동안의 국제사회에서의 지위와 영향력이 급격히 쇠퇴하고 인구 감소가 초래된다”고 내다봤다.

미국의 경우 “향후 33년 안에 지진과 쓰나미, 화산 분화 등의 재해로 서부 태평양 해안과 하와이 섬 미국 동북부 지역이 심각한 위험에 직면하고 중국과 기타 여러 나라들도 많은 자연재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 대해선 “10년 안에 백두산의 화산 활동에 기인한 남북 관계의 급변화가 예상된다. 한반도의 기후와 생태계 변화 등은 물론, 거물 정치세력의 망명, 급격한 이주민 증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새로운 변동으로 통일의 초석(礎石)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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